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이의철 상명대 교수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 개발

RGB 카메라 영상인식 통해 얼굴·눈동자 움직임 실시간 분석

 

6년 전부터 비접촉식 생체반응 측정 연구 진행

 

이의철 상명대 교수 연구팀이 단일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개요./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이의철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단일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상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고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장치나 센서를 대상의 신체에 부착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눈과 얼굴의 랜드마크를 검출하고, 움직임을 산출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웹캠 수준의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만으로 사용자의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미 6년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지원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1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비접촉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에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체반응(심박 및 호흡 신호) ▲헬스케어(생체반응 신호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추출) ▲스포츠(운동선수 심리상태 분석) 등을 '비접촉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비접촉식 심박 신호 추출 기술은 1m 이상 거리에서 촬영된 얼굴 영상으로부터 접촉식 신호와 거의 같은 품질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영상기반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연구개발'로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