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미하엘 노스 독일 그라프스발트대 교수 2학기 강의 진행
매 학기 국제적 석학 초빙강좌 실시…공동연구·프로젝트 진행도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국제대학원이 올해 2학기부터 해외 석학 초빙강좌를 시작한다. 미하엘 노스(Michael North)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 교수가 오는 2학기 강의를 맞으며 첫 순서를 장식하게 됐다.
29일 중앙대에 따르면, 국제대학원 글로벌 국경연구(Global Border Studies) 전공이 국제적 석학으로 손꼽히는 노스 교수를 초빙해 올해 2학기에 정규 강의를 시작한다. 노스 교수는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내 '비교 관점에서의 글로벌 국경연구(Global Border Studies in Comparative Perspective)' 강의를 맡는다.
현재 노스 교수는 중앙대 교수들과 공동으로 '국경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전문가 워크숍 ▲일반인 대상 공개강좌 ▲한국 주재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국경협력 및 국경 관광학(Border Tourism) 관련 라운드 테이블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은 노스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 학기 해외 석학 초빙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빙된 학자들은 체류기간 동안 학교 강의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좌도 실시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