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실시간 Zoom 진행…내달 9일까지 참가 접수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내달 22일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내달 9일까지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 상담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멘토링은 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입학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의 전공 선택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대 재학생들이 참여해 전공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에는 국어국문학과,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인공지능(AI)융합학부 등 총 33개 학과가 참여하며 4개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대학 전공을 재학생이 직접 설명해주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