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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양대, 3년 연속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 선정

뮤지컬 전 과정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양대 전경. /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하성규)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한양대는 내달 7일부터 6개월 간 멘토링 프로그램 '인투더크리에이션(Into the Creation)!'을 운영해 뮤지컬 극작 및 작곡, 스토리 창작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극작 ▲작곡 ▲스토리 창작 분야에 총 13명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빙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참여교육생(멘티) 26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참여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의적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 중 뮤지컬 분야(극작, 작곡)와 스토리 창작 분야(시나리오, 드라마대본, 희곡)에 관심을 갖고 있고, 각 분야의 참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이미 주류시장에서 활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고, 신청일 당시 학교(졸업예정자 제외)에 재학 중인 사람 또한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교육생에게는 각 분야 멘토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월 15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분야별 2명씩 선발된 멘티들은 사업 종료 시까지 뮤지컬 분야의 경우 매칭된 '작가와 작곡가' 당 1편의 창작 뮤지컬을 완성해야 하며, 스토리 창작 분야의 경우 멘티당 1편의 스토리 창작물(시나리오, 드라마 대본, 희곡 등)을 완성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중 리딩 공연 및 피칭을 통해 각계 일선의 전문가에게 선보임으로써 콘텐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이번 사업 참여기관인 성동문화재단과의 제휴로 다양한 네트워크 참여기회 및 워크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교육생이 콘텐츠 창작 분야의 핵심 신규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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