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제 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코엑스에서 19일까지

교육·기술 융합 에듀테크 산업과 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 등 트렌드 소개

 

image
글로벌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1)'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시연모습. /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제공
image
글로벌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1)'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제공

글로벌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1)'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다. 올해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EBS ▲네이버클라우드 ▲레고 에듀케이션 ▲로보로보 ▲에스에이엠티(애플 총판) ▲캠퍼스멘토 ▲코더블 ▲크레이지 ▲퓨너스 ▲휴테코 를 포함한 총 22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교육 솔루션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글로벌 스마트 러닝'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교육기업이 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마크와 헝가리, 스웨덴, 일본, 호주 빅토리아주, 핀란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 내 '미래학교 모델관'에서는 LG전자의 로봇 시연과 이동형학교 브릿지스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서랍형)을 투입하여 교실과 복도 등을 돌아다니며 살균하는 모습, 교실로 물품이나 교재를 전달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

 

올해 교육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애플은 '미래 교육, 애플(Apple)을 입다'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미고, 애플의 에듀테크놀로지를 실제 교육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를 통해 ASM(Apple School Manager)과 교실 앱, 스쿨워크 앱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제물을 만들고 결과물에 피드백을 주는 방법 등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 전략을 소개하는 스타강사 오대교의 강연회가 전시회 기간 동안 열리며, 18일에는 윤선생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세형 강연자와 함께하는 AI챗봇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훈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한 세계 교육 시장의 현황과 미래 혁신을 담은 교육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교육 산업의 방향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하우 등 다채로운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방역 특별 프로그램 '코로나19 프리존(COVID-19 Free Zone)'을 운영하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