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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대학 총장들 “정원 감축, 정부 재정 보전과 규제 철폐 선행돼야”

서울총장포럼, 제24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울총장포럼이 지난 14일 화상회의 줌(Zoom)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2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장윤금 숙명여대 총장(포럼 회장)이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모습. /숙명여대 제공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이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에 앞서 정부 차원의 재정 보전과 규제 철폐 방안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총장포럼(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지난 14일 화상회의 줌(Zoom)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2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36개교의 총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고등교육 위기 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 계획이 있다고 언급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회의체가 긴급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한 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총장포럼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고등교육 위기에 모든 회원교가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서울총장포럼은 실제로 정원 감축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정부 차원의 재정 보전 방안 마련과 더불어 각종 규제 철폐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총장포럼은 6월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제24차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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