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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지난해 30대 상장사 연봉 평균 5.8% 상승…'카카오' 35% 올라 상승률 1위

2위 22.1% 오른 엔씨소프트…NAVER·삼성전자 각각 3·4위

 

30대 상장사 중 23개사 중 지난해 직원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다. 카카오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800만원으로 전년(8000만원)에 비해 35% 크게 올랐다. /잡코리아 제공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35% 크게 올라, 다른 기업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시총 상위 30개사 중 2019년과 2020년 직원 1인 평균 급여를 모두 공개한 23개사의 직원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직원 급여는 평균 9290만원으로 전년(8784만원) 대비 5.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직원 연봉이 평균 1억100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9555만원)대비 5.8% 오른 수준이다. 여직원 연봉은 평균 7181만원으로 전년(6804만원) 대비 5.5% 올랐다.

 

직원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800만원으로 전년(8000만원)에 비해 35% 크게 올랐다. 카카오는 특히 남직원의 1인평균 급여가 1억3200만원으로 전년(9200만원)에 비해 43.5% 크게 올랐고, 여직원 1인평균 급여는 7200만원으로 전년(6200만원)대비 16.1% 오르는데 그쳤다.

 

다음으로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549만원으로 전년(8641만원) 대비 22.1% 올랐다. 이어 '네이버'도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247만원으로 전년(8455만원) 대비 21.2%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17.6%) ▲삼성생명(+13.8%) ▲삼성전기(+12.8%) ▲셀트리온(+11.6%) ▲삼성바이오로직스(+10.7%)의 작년 직원 연봉이 전년에 비해 10%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상장사 중 작년 남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 여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네이버' 로 조사됐다.

 

작년 '카카오'의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43.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엔씨소프트(+21.5%) ▲NAVER(+19.6%) ▲삼성전자(+17.2%) ▲삼성생명(+15.2%) ▲삼성전기(+13.3%) ▲셀트리온(+12.5%) 순으로 연봉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카카오(1억3200만원), 엔씨소프트(1억1810만원), 네이버(1억888만원), 삼성전자(1억3600만원), 삼성생명(1억2900만원)은 작년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었다.

 

여직원 급여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네이버'로 작년 여직원 1인평균 급여가 9113만원으로 전년(7292만원) 보다 25.0% 크게 올랐다. 이어 '엔씨소프트'도 여직원 연봉이 평균 7906만원으로 전년(6338만원) 대비 24.7% 올라 다음으로 연봉 상승폭이 컸다. 이어 작년 여직원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18.1%) ▲카카오(+16.1%) ▲삼성생명(+14.1%)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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