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서종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는 건설 자동화 및 건설분야 로봇공학 발전과 이와 관련된 전공 기술자의 자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설·로봇·기계 엔지니어의 지위 향상과 스마트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근 설립됐다. 내달 1일 창립총회가 열리고, 오는 11월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종원 교수는 "스마트건설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연구 및 기술 상용화와 신진연구 인력 배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중심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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