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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할 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 '창의융합대학'신설

 

서울과학기술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응용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2학년도에 '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한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022학년도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하고 미래 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1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응용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2학년도에 '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학과는 각각 정원 30명 규모다.

 

서울과기대는 "고급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최고의 교수진을 구성했으며, 국내 유수 기업과 연구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김사라은경 주임교수와 3명의 참여교원으로 구성된다. 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원 전문인력양성(반도체소부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 운영과 정부 및 기업 연구과제 수행 등 첨단반도체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하다. 참여 교원 모두 인텔, 삼성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의 실무 경력과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을 갖고 있으며, 제조실무·연구개발·창업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이끌어갈 교수진은 유승훈 융합과학대학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외 2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환경부의 환경에너지 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미래에너지분야의 인력양성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유 교수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교원 모두 에너지 신산업 기술 및 정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설학과들이 소속된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학장 최병욱)은 정부의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 예정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뤄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석유공학분야(에너지) 국내 1위, 아시아 23위, 세계 51-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분야 세계 100위권 내 진입한 국내 대학은 서울과기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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