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문화콘텐츠전공, 포트스코로나 대비 양국 활발 문화교류 위해 마련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지난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라이브로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라이브에는 일본의 가큐슈인대학을 비롯해 메이지대학, 도쿄 가쿠게이대학, 오츠마여자대학, 류코쿠대학, 간사이국제대학, 순다이 외국어전문학교, 신오쿠보 한국어 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포트스코로나를 대비해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이 마련했다.
올해는'8시간의 서울 및 근교 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날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콘텐츠는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주 문화체험 ▲공유 자전거로 서울의 한강을 만끽하자 ▲홍대보다 더욱 매력적인 홍대 주변의 명소 ▲필름 카메라로 즐기는 레트로 사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서울에서 기차로 30분! 새로운 핫플레이스 '수원, 행궁동'으로 총 6편이다.
한편,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한일 양국 간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하고 있으며,'한일문화콘텐츠 기획 실습'수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교류 지속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소개하는 '아나바 프로젝트(Anaba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조규헌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 여행 동영상 콘텐츠를 소재로 일본의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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