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촬영 및 전문 보정 거쳐 사진 전달

한강미디어고(교장 김진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파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영웅사진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5일에 이어 오는 19일 30여 명의 국가유공자 영웅들이 한강미디어고 사진영상과 포토스튜디오 실습실에 방문해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촬영과 전문 보정을 거쳐 완성된 사진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강미디어고 학생 박채연(사진영상과 3학년)은 "나라를 위해 힘쓰신 우리나라 영웅을 촬영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태 한강미디어고 교장은 "학교에서 배운 사진 촬영 전공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자신의 능력을 환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