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업 비롯해 비교과·인턴십·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다방면 추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주간 도전학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
들에게 정규수업은 물론 비교과,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학기를 국내 최초로 작년에 도입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여름방학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5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올해 교과 프로그램은 '포노 사피엔스'로 유명한 최재붕 교수의 '스마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등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AI0,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분야 등의 혁신융합수업으로 구성되며,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 AI, 기업가정신, 브랜드, 어학, 진로 등 강의가 마련돼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도 추진한다. 또한 우수한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체험도 진행한다.
성균관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mester)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성균관대와 협정을 맺은 해외대학에서 주최하는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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