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경희사이버대 동문,‘제14회 세계인의 날’ 법무부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특수목적한국어교육 수업 하는 한국어문화학과 출신 이강녀 씨

 

이강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동문이 지난 달 '제14회 세계인의 날' 사회통합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았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장미라 교수)는 이강녀 동문이 지난 달 '제14회 세계인의 날' 사회통합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2월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이강녀 동문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 재한 외국인 사회적응 등 이민자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해 2월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이강녀 동문은 현재 KIIP 7거점 암미다문화센터와 로뎀비전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5년 전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마치고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로부터 요청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이강녀 동문은 "교원이 한국어나 문화에 대해 지식을 많이 쌓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다국적 사람을 좋아해야 할 것 같다"며 "학생에게 관심이 가고 애착이 있어야 호기심이 생기고 수업에 대한 열정도 생기기 때문에 학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이렇게 상호 소통이 이뤄지면 교육은 저절로 흘러간다"고 한국어 교원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에 대해 전했다.

 

그는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에서 한국인이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배워야 하는 어려운 과제들을 여러 과목을 통해 조목조목 상세하게 가르쳐주셔서 현장에서 유효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특수목적한국어교육에서 배운 '학습자의 요구' 관련 내용이 다문화 전문가로 일하며 만날 수 있는 유치원의 아이들, 대학의 유학생들,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이주여성을 가르치는데 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어 교원 자격 요건에 맞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국내외 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