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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인재 양성 협약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설치

 

17일 인하대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인하대 산·학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왼쪽 앞줄 네 번째)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왼쪽 앞줄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삼성바이오, 임직원 전문성 제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확대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매년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다.

 

17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권용구 공과대학장, 권순조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장, 입학부처장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허윤석 생명공학과장,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직자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 학사과정 신설 ▲향후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과정 신설 등 교육·연구 부문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 간 인하대 생명공학과 및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해당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바이오 전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 기관은 물론이고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에 윈윈하는 산학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천이 세계 최고의 산학연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하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적으로는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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