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진주 본사에서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현준 LH 사장이 주재하고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했다. LH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자체 혁신 강화 ▲정부 LH 혁신방안의 차질없는 추진 ▲7월중 수시인사 및 현장인력 강화 등 쇄신 인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및 2.4 대책 정상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는 가장 먼저 지난 3월 초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를 꾸려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LH 혁신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부단장을 단장으로 하는 'LH 혁신 TF'를 구성하고 67개 혁신 과제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CEO, 상임임원 전원의 급여 인상분 반납 동의를 완료했고 향후 3년간 1, 2급 간부직의 급여를 동결할 예정이다.
LH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투기 관련자를 직무배제하고 처벌수위를 강화했다. 이달 중 수시인사를 통해 경영진, 부서장 교체 등 인사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대책 등 공급대책을 수행하기 위한 인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LH는 2·4 대책 후보지 중 주민 동의율이 높고 사업 의지가 강한 지구를 선정해 9월 중 지구 지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함께 정부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 대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사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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