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정부 예산 등 총 7억2000만원이 투입된 중소기업 12개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상생형 스마트 공장 사업은 올해 2회째로 LH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컨소시엄을 운영해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서류 신청 접수는 이달 15일까지다. LH는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8월 중 협업기관과 협약체결, 기근 출연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신자재 분야에서 LH 인증 신기술 공모에 선정된 중소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과거 정부 등으로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받았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기업, 신청일 기준 사업을 수행중인 기업, 부정당업자 제재 등 부적격 사항에 해당하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는 LH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