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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호서대 영문학과 학생들, ‘대학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 대상

호서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 관광발전 제안을 목적으로 한국관광학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Rebuilding Tourism for a New Era)'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전국 대학(원)생 4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총 115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93개 팀이 서울시 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냈다. 이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8일 제안서 공개발표를 했다.

 

이 가운데 호서대 영어영문학과 김영진(15학번), 김경모(15학번), 문현지(18학번)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모영처팀'이 '커넥티브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커넥티브 서울'은 서울시 관광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각 구별로 서울시가 지정한 랜드마크를 사진 촬영 후 퍼즐로 제작해 서울시 지도 모양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관광활동이다.

 

최신 관광트렌드와 서울시 관광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이를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한 시도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팀에 수여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이윤정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광의 주 활동인 인증샷 찍기를 활용하고 이를 퍼즐로 응용해 관광활동의 게이미피케이션을 이용한 재미있는 관광활동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서울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들의 방문객 숫자의 편차를 줄이고 서울시 관광지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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