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전국에서 835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이뤄졌지만 이번 주는 266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진행돼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주에는 전국 6곳, 총 2667가구(주상복합, 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에 대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1순위 청약신청을 받고 충남 당진시에서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개관하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아파트가 경기 고양시에서는 '더샵 일산 에로이' 오피스텔 등이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등 20곳에서,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3기 신도시 1차 청약일정도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7월 28일~8월 3일, 해당 지역은 8월 4일~5일, 1순위 수도권 거주자는 8월 6일~10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해당지역 7월 28일~8월 3일, 수도권은 8월 4일~11일까지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