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송영준 생명공학부 나노바이오전공 교수 연구팀이 DNA 중앙연산처리장치(DNA CPU)칩 개발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집단 연구지원사업인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DNA CPU 칩 개발을 개발해 유전자 알고리즘을 통한 중앙연산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이번 기초 연구실사업을 통해 3년간 13억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이번 연구에는 인하대와 전북대가 공동 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
송영준 교수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코로나 유전자 진단키트 등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도적 연구 결과를 창출해 한 단계 발전한 우리나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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