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동회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노코리아 2021'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나노 기술 최신 연구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이다.
김 교수는 고성능 차세대 적층형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핵심 소재 기술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반도체 및 산화물 반도체 나노물질의 합성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 향상, 폐태양전지 재활용 기술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행사에서 장관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양전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빛에너지 기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9년에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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