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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연세대-㈜삼성바이오에피스,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연구노트 경진대회 후원

 

(왼쪽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재개발그룹장 강대성 부장, 인사팀장 조종욱 상무, 개발본부장 이영필 전무, 고한승 대표이사 사장, 연세대 서승환 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김우택 연구부총장, 권영근 생명시스템대학장, 김지현 시스템생물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사장 고한승)와 21일 오전 11시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해,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상호교류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에 '바이오의약 프로그램'을 설치해 바이오의약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 우수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오는 8월에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학부생 10명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제공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산업체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재학 중에 체화할 수 있도록 학내 '연구노트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가 시스템생물학실험, 창의실험 등을 통해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에게도 연구노트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를 운영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수상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승환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바이오 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이 촉진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연구협력과 호혜적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바이오 분야 산학협력의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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