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 마을 부녀회장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 200명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행사 전날부터 모여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이 직접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고 말벗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