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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에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 쾌척

오는 2학기부터 사범대학 재학생 지원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사진)가 지난달 27일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동국대 제공

윤성이)는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지난달 27일 '굿티처스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굿티처스 장학금'은 오는 2학기부터 사범대학 재학생에게 지급된다. 7개 학과에서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현금과 부동산, 미술품 등 총 111억원을 모교인 동국대에 기부했다. '초허당기회장학금'은 이과대학 6개 학과에서 학기마다 각 6명씩 총 12명을 선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에는 '초허당특별장학금'을 신설해 12개 단과대학에서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권 교수가 기증한 미술품 300여 점(82억 상당)은 동국대 일산캠퍼스 옥내·외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중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김환기, 김기창, 박노수, 박서보의 작품은 '초허당 상설전시관'에서 전시 중이다.

 

한편, 예술의전당 창작지원금 4억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불우이웃돕기 1억원을 더한 권 교수의 개인 누적 기부액은 총 116억원에 이른다. 한국예술위원회(ARKO)로부터 '2019 대한민국 예술후원인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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