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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울산대 교원창업기업,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선정

㈜예측진단기술,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빅데이터 센터 구축

 

김종면 울산대 IT융합학부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 ㈜예측진단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울산대 전경/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김종면 IT융합학부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 ㈜예측진단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소방안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예측진단기술은 김종면 교수가 울산대 산학협력단과 울산광역시 '대학(기술) 창업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통해 설립한 기업이다.

 

국비 4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서 ㈜예측진단기술은 주관사로, ㈜씨에이프로텍 및 울산대 ICT융합안전연구센터는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해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2020년 기준 전국 에너지수송용 지하배관망의 35% 이상이 장기사용배관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가스관·화학관·송유관 등 고압으로 수송되는 배관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센터 구축은 지하매설배관의 실시간 상태 데이터를 생산·정제하고 소방안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 저장·개방·유통을 가능하게 해 지하매설배관 관련 종사자 및 국민에 배관 상태 빅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만든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 ▲배관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 및 거주 환경 개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경제적 손실 저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김종면 ㈜예측진단기술 대표는 "지하매설배관 상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 수행으로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과학적인 지하매설배관 관리로 안전한 도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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