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에 15학번 우상혁 학우 4위
우하람 19학번 학우 다이빙 한국 기록 경신
권순우 19학번 학우는 테니스 첫 도전
지난 8일 마무리된 '제32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이동복) 동문들이 ▲높이뛰기(우상혁 15학번) ▲ 다이빙(우하람 19학번, 김영택 20학번) ▲ 테니스(권순우 19학번) 종목에 출전해 맹활약 했다.
12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으로 메달보다 값진 4위를 차지했으며, 2m 35는 24년 만에 작성한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이다.
다이빙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481.85)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는 김영택, 우하람 선수가 출전해 각각 15위, 16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테니스 권순우 선수는 1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권 선수는 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우상혁, 우하람 선수 등은 국민들에게 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전달해 다음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말했다.
서울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는 국가대표가 선택하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미래사회의 전인적인 국가·전문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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