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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전광훈 측 "도심권 통행 규제에 대해 국가배상소송 할 것"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사랑제일교회 및 국민특검 전국변호사단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권 통행 규제에 대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혁명당 측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도로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당초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자 했으나 경찰에 막혀 장소를 옮겼다.

 

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늘 드디어 명예로운 시민혁명이 시작되었다"며 "곧 문재인을 체포하고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명규 변호사는 "오늘 철제 펜스를 설치해 자유시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말살한 자들, 즉 문재인과 김부겸, 오세훈, 경찰청장, 서울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늘 걷기대회에서 국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 협박하거나 물리적 유형력을 행사하는 일선 경찰들도 모두 국가배상 소송의 피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혁명당 측 일부 인원은 오전 10시 정도에 파고다 공원 인근에 모였다. 이들은 또 다른 기자회견을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를 벌이기도 했다.

 

국민혁명당은 앞서 서울역에서 동화면세점 앞까지 순회하는 '1인 걷기 대회'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들은 경찰의 통제에도 '1인 걷기 대회' 강행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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