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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교수, ‘아무것도 없다’ 번역서 출간

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교수의 번역서 '아무것도 없다'/문예출판사 제공

김수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 교수의 번역서 '아무것도 없다'가 출간됐다.

 

15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김수진 교수가 이번에 번역 출간한 '아무것도 없다'는 스페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나달문학상 제1회 수상작(1944년)이자 파스텐라스상(1948년) 수상작으로 소설의 저자인 카르멘 라포렛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됐다.

 

20세기 가장 참혹한 내전으로 꼽히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20세기 스페인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스페인의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진 교수는 전문 번역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번역 작품으로는 '남부의 여왕',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안개의 왕자', '전쟁화를 그리는 화가', '공성전 1, 2', '또 다른 심문들' 등이 있다.

 

김수진 교수는 "이번 작품을 번역하면서 번역가의 오랜 노고와 고민 속에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고단함과 기쁨을 다시 한번 맛보았다"라며 "번역가를 꿈꾸는 제자들과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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