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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천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25일 하계 세미나 개최

인천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가 25일 '용산, 부평 미군기지 내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대 전경/인천대 제공

'용산, 부평 미군기지 내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 주제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이하 지융연)는 25일 '용산, 부평 미군기지 내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조병창 병원으로 사용하다 해방 후 미군기지 부속 건물로, 이제는 그 보존과 활용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부평 캠프마켓 1780 건물'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근대건축물'을 소재로 여러 기억의 층위를 담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학술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진한(인천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및 지융연 소장)이 좌장을 맡아 ▲'부평 캠프마켓의 보존과 활용: 현황과 과제' (이연경 인천대 지융연 학술연구교수) ▲'용산 미군기지 근대건축물 조사의 현황과 과제'(나고야대학 남용협 박사과정)에 관한 발표로 진행된다. 개별 발표가 끝난 다음에는 김백영(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규철(건축공간연구원 건축자산센터장)의 전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평 캠프마켓 1780 건물을 비롯해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해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줌 링크는 24일 인천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한편, 지융연은 지난해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산업시대의 폐허에서 기억의 저장소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동아시아와 유럽의 비교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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