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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보도자료

고려대-해군, ‘해양 및 사이버안보 강화’ 양해각서 체결

해양안보 연구 협력, '해양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설치

 

사이버안보 연수…해군·해병대 자녀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해군(참모총장 부석종)은 10일 오후 2시 고려대 본관에서 해양안보정책발전 및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와 해군 간 전략적인 학·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양안보와 사이버안보 정책발전과 연구협력은 물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산하 '해양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설치 ▲사이버안보 연수과정 개설 ▲해군·해병대 자녀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군 교류협력 방안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학교와 해군의 교류협력은 우리 해양사이버안보 확립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신설되는 해양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향후 진행될 사이버안보 연수과정,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 프로그램 모두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교육기반과 연구력을 해군과 공유하고, 해양안보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해군본부 차원에서 다양한 협업과제들을 내실 있게 수행하여 학·군 교류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와 해군은 지난 2011년 고려대-해군사관학교 간 양해각서 체결, 2019년 고려대-해군교육사령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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