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추석을 맞아 딸을 둔 부모님들의 필독서를 공개했다.
윌라는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는 지난 2013년 출간되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로, 윌라의 오디오북 서비스로 돌아왔다. 이 저서에는 40년간 20만명을 치유한 정신분석가이자 저자인 한성희 박사가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꿈꾸는 딸에게 전하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을 담았다.
한성희 박사는 한 살 아기부터 85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음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든 만났고,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지켜보고 치유했다. 딸에게만큼 평범하고 서툰 엄마였지만 그는 정신분석 전문의로서의 통찰과 여자로서의 직언, 엄마로서의 응원 등 그동안 누구에게도 듣지 못하는 따뜻하고도 진솔한 37가지의 인생 카운슬링을 이 저서에 정리했다.
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너 자신"이라고 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던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원해진 가족 관계의 회복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는 콘텐츠로, 이제는 딸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친밀감을 느끼고 싶은 부모님들의 필독서가 되고 있다.
윌라는 명절을 앞두고 밀린 업무와 여러 준비 등으로 바쁜 현대인도 잠시 시간 내어 카운슬링 받을 수 있도록 오디오북으로 준비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오디오북 콘텐츠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했으면 한다"며, "카운슬링받을 수 있는 따뜻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 이번 명절은 어느 때보다 화목한 연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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