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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엔씨소프트, 상생 경영 행보...인디게임 후원 지속

엔씨소프트 R&D 센터.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인디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업계 상생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 5월에 진행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포함해 현재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1'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인디크래프트와 BIC는 국내 인디 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행사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이다. BIC는 올해 7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의 121개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후원의 연속성이다. 엔씨소프트는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왔고, BIC는 작년부터 지원하며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국내 대규모 게임 기업인 '3N' 중 BIC를 후원하는 건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특히, 최근 행사 제한 등 오프라인 개최와 후원사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유의미한 행동이라는 평가다.

 

또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인디 게임사와 중소기업,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인디 쇼케이스 지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작년 열린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인디 게임사 및 중소기업 58개사가 참가해 게임 홍보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는 국내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를 지원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 업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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