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한국문화콘텐츠전공(주임교수 최배영)이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회장 이강연)와 오는 10월 2일까지 '혼례 가마 위의 호랑이'를 주제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름솟대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의 문헌인 '광례람(廣禮覽)'과 '현토주해사례편람(懸吐註解四禮便覽)'의 내용을 토대로 전통혼례를 치를 때 마련된 서식, 보자기, 함, 복식, 음식, 상(床), 촛대, 목기러기, 가마 등을 재현한다.
최배영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한국문화콘텐츠전공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 및 단체들과의 연계로 우리 고유의 문화가 지닌 아름다운 모습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노력을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지역 간, 국가 간 문화적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는 케이컬쳐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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