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DMC한양' 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MC한양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서대문의 정밀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평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E등급으로 나뉜다. 55점 초과면 유지·보수, 31~55점은 조건부 재건축(D), 30점 이하는 재건축(E)으로 분류한다 한양은 종합점수 D등급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2차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거쳐 재건축 여부가 확정된다.
현재 이 아파트는 전세 물건이 1건만 등록됐을 뿐 매물은 모두 소진됐다. 전세로 나온 전용면적 55㎡형은 지난 7월 3억8000만원, 8월 3억9000만원에 계약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현재는 4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DMC한양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에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전용면적 65㎡는 종전 최고가인 8억4만원에서 9000만원이 올라 지난달 9억3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DMC한양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됐다. 규모는 6개 동 66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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