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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보도자료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 ‘제18회 제니마 문학상’ 수상자 선정

2021 출간한 영문 시선집 '제왕나비'로 수상

 

50년에 가까운 성과 집약시킨 51편의 시가 수록

 

제18회 제니마 문학상 시상식에서 제니마 문학상 위원회 잭 마리나이(Gjeke Marinaj, 왼쪽) 의장이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시인으로 활동 중인 최동호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2021년 출간한 영문 시선집 '제왕나비(Monarch Butterfly)'로 '제18회 제니마 문학상(The Gjenima prize for literatur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상 시집 '제왕나비'에는 1976년부터 2019년까지 시력 50년에 가까운 성과를 집약시킨 51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상식은 5일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택 총장의 축사, 잭 마리나이 시인의 시상에 이어 정병호 문과대학장과 유성호 한양대 인문대학장이 시인 최동호 명예교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상의 심사위원회는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마음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움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며 "그 아름다움을 문화와 일상, 그리고 진실 그 자체와 분리하지 않고 포착하는 대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마 문학상은 '인류를 위해 쓰여진 말의 장엄한 정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004년부터 전 세계의 작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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