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내달 1일부터 3주간 학교별 준비 기간을 거친 뒤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오는 22일부터 전국 학교의 전면등교가 허용된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등교를 확대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정서 결손을 더 방치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교사들의 과도한 방역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차량용 수소 제조원가가 한시적으로 낮아지고, LNG 벙커링 수입부과금이 환급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용절감이 추진된다.
▲취업 준비생은 11월부터 허위로 일자리 광고를 하거나 구직자의 결혼 여부 등 개인 정보를 묻는 사업장이 있으면 정부에 신고하면 된다. 다음 달 22일부터 적발된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나 형사 고발 조치 등에 처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길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과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다자외교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 공식 방문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여를 위해 방문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외교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G20 정상회의와 교황의 방북 제안 등 다자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동조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임기 내내 공을 들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길을 재확인하며 '종전 선언' 등 남북의 관계개선을 통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것이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기 위한 본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후보 간 감정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천 협박' 논란으로 후보 간 치고받는가 하면, 지지자들 사이에서 볼썽사나운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본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원팀'을 결성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크라테스였나. 악법도 법이리고 말한 사람이. 대통령령인 '군인복제령'과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이하 군복단속법)'이 시대에 뒤떨어진 법이라 할지라도 엄연한 국법이다. 군인의 명예인 군복을 올바르게 입을 수 있게 지켜준다는 법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은 이 법령들을 국밥 말듯 말아먹고 있다.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추진 사업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산업>산업>
▲D램 가격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운 사이클'이 시작했다는 분위기, 다만 국내 반도체 업계 실적 하락은 최소 수준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실상 시장 독점 상태에 가까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우티와 타다가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현황 점검시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 금융당국이 내년 1월부터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서민들의 급전 창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난 주말 코스피 3000과 코스닥 1000선이 무너지면서 향후 증시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제도의 본격 시행일인 내년 1월을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 쏠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접근이 쉬운 중저가아파트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과 함께 기후 환경, 동물복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면서 '착한 소비'가 유통가의 중요한 관심으로 떠올랐다. 채식, 동물복지와 관련된 상품군을 크게 늘리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모아 업싸이클링을 시도하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1월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식음료 업계가 공간·체험형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라이프스타일 기업 한섬은 지난 19일 자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Put Your HANDSOME)'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바이트 시스터즈'의 누적 조회수가 공개 11일 만에 400만뷰를 넘었다고 밝혔다.
▲11월1일 오전 5시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21개월 만이다. 첫 단계 방역완화로, 수도권은 10명까지 사적인 모임이 가능하며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이 모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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