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기술지원분야 운영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와 최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술지원 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6개 지원프로그램) ▲기술지원(11개 지원프로그램) ▲마케팅(3개 지원프로그램) 등 3개 분야 20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이 지원 분야별 수행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1000만원~2000만원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기업당 5000만원이다.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천대의 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김규원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공학컨설팅센터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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