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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 ‘2021 NRF 온라인 세계문학·윤리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세계문학에서의 번역의 미학과 윤리: 번역가의 임무’ 주제

동국대 전경/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지난 5일 '2021 NRF 한미특별협력과제 온라인 세계문학 번역의 미학과 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문학에서의 번역의 미학과 윤리: 번역가의 임무'를 주제로 열렸다.

 

동국대 디지털인문학 LAB 소장을 맡고 있는 김영민 동국대 명예교수는 "현실적으로 유의미하고 연관성이 있는 접합점을 찾아내는데 번역의 역할이 있다"며 "융합적·실천적·직접적 번역을 번역가의 임무로 보고 세계문학에서의 번역의 미학과 윤리를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심포지움 세션1에서는 세계문학에서의 초문화적 모빌리티와 기억에 관한 번역의 미학을, 세션2에서는 인간세(Anthropocene)와 팬데믹 시대의 세계문학 번역의 윤리를 논의했다.

 

▲안선재(서강대 명예교수) ▲하운 소시(시카고대 교수) ▲로레다나 폴레지(스토니브룩대 교수) ▲B. 벤캇 마니(위스콘신메디슨대 교수) ▲이사벨 고메스(앰허스트-보스턴대 교수) 등 5인의 세계문학 번역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산드라 버만(프린스턴대 교수) 국제비교문학협회장과 한국연구재단 한미특별협력 연구과제 연구책임자 김영민 동국대 교수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번역의 미학과 윤리에 기반을 둔 번역가의 의무를 재조명하고 미래방향을 제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와 디지털인문학 LAB(소장 김영민), 단국대 외국어대학, 한국영어영문학회,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후원은 한국연구재단(NRF)과 국제비교문학협회(ICLA), 국제번역과 문화 간 연구협회(IATIS)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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