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폐 선박, 항공기용 복합소재 등 복합소재 재활용 실현
이번엔 폐 탄소섬유복합소재의 재활용 기술…섬유패션산업 진흥 공로 인정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고문주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교수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서 섬유패션산업 진흥의 공로로 탄소소재 산업 유공자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 교수는 폐 탄소섬유복합소재의 친환경 재활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관련 기술을 기술이전 후 양산화까지 성공한 바 있다. 또 탄소섬유복합소재 기술 관련 특허를 여러 건 출원했으며, 관련 논문은 35편을 게재했다.
고 교수는 그동안 재활용이 어렵다고 여겨지던 복합소재의 재생력에 주목해왔다. 그 결과 폐 풍력블레이드, 항공기용 복합소재 및 폐 선박 등의 복합소재의 재활용을 가능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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