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학습동기 회복 및 학습 준비도 향상 위한 교육회복사업 일환
진로진학 지도 교사 170여명이 서울 고교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진로진학과 교과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교사 171명이 일반고와 특성화고 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 진행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4일간 지도교사들은 진로상담과 학습코칭에 대한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컨설팅은 일반고 학생은 물론 183명의 특성화고 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진로상담, 맞춤형 학습 상담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6회 상담을 모두 마친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대학 진학 상담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상담을 모두 마친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별도 대학 진학 상담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정서와 학습 등의 지원에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중·고등학생에게 교사의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회복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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