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채권·펀드

금투협,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 채권포럼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2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해외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 회복 기조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만큼 미국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서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딘 속도(시기)로 금리 정상화 조치를 취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는 공급망 이슈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긴축정책의 실효성은 낮아 내년 상반기 중에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국내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2년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및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이 진행될 것"이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정책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드코로나 정책과 함께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권투자 측면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이 부진한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내년까지는 채권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비적 투자전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