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한 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275곳에 설치된 정수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99%가 먹는물 기준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먹는 물을 제공하는 자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공공복지시설, 의료시설, 대규모 점포, 일반 기업체 등 275곳을 대상으로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275곳 중 272곳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대장균군이 먹는물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나타난 3곳에는 주기적인 청소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도 관내 다중이용시설 정수기 수질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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