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넥슨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세이 잇 투미'를 30일 공개했다.
라인프렌즈가 직접 기획·프로듀싱한 뮤직비디오 '세이 잇 투미'는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진행했으며, 카트라이더의 걸파워 캐릭터 3인방 '디지니', '마리드', '크리스'를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과 개성을 가진 걸그룹으로 재해석, 깜짝 변신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평소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감속과 코너링을 중요시하는 디지니, 넘치는 자신감만큼 파워 라이더인 마리드, 다혈질 악당이지만 똘똘한 레이싱을 펼치는 크리스 등 카트라이더 게임 속 캐릭터로 익숙했던 이들을 MZ세대 감성에 맞게 각자의 매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색다른 모습의 '걸크러시'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못지않은 시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담은 표정과 댄스는 물론, 라이더 유니폼을 벗은 세 캐릭터들에게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센스도 가미해 기존 게임 팬을 넘어서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곳곳에 크리스탈 체스, 미디어 아트 등 각 캐릭터의 성격을 암시하는 감각적인 비쥬얼 요소들과 컬러풀한 카트 등을 등장시켜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의 음원은 걸그룹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의 솔직 당당 걸크러시 매력이 담긴 가사와 '살짝 설렜어'와 '돌핀', '던던댄스'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등극한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 유아, 지호의 매력만점 보이스가 만나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자사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및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해, 게임 팬을 넘어 글로벌 MZ세대들이 열광하는 IP가 될 수 있도록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면서, "라인프렌즈는 앞으로도 게임 캐릭터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디지털 콘텐츠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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