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은행,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위해 ' ESG 컨설팅 조직' 신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이 ESG 경영활동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기능을 확대해 친환경 금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문화 확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하며, 체계적인 ESG 경영 전략과 생활 속 실천으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더 멀리 전파하도록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ESG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ESG 컨설팅 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