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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12월 이후 외국인 증시 순유입 확대…반도체 기업 기대↑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늘며 순유입폭이 확대됐다.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어나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2021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85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자금과 채권자금 모두 유입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업황 개선 기대 등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었다. 채권자금도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올랐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9억7000만달러로 전 분기(262억2000만달러)에 비해 2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현물환 및 선물환(-10억달러 및 -2억8000만달러) 거래규모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해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1일 기준 1194.8원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입목적 달러화 매도 등으로 하락했다가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기대 강화, 기업의 선물환 매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11월 3.0원에서 3.1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은 0.26%를 유지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1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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