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공정위, 가맹점 광고판촉비 깍아준 이디야 등 100곳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1년간 대출금리·보증료 인하 등 혜택…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마크' 사용

착한프랜차이즈 마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과 상상협력한 가맹본부 100곳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한해 동안 총 5만3132개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 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주)커피베이, (주)코리아세븐, (주)이디야 3개사는 광고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별도로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 포인트 인하받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도 0.2% 포인트 인하 혜택을 받는다. 또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2022년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에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변호사, 교수, 가맹 거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다. 평가위원회는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에 대한 자금 지원의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해 최종 가맹본부를 선정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업종별로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시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이들의 가맹점 지원방식은 광고판촉비 인하(37.3%), 로열티 감면(31.4%), 운영자금 지원(18.6%) 등이었다.

 

공정위는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드의 우수 상생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