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올해 192억원을 투입, 신규 8개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도구는 지난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 8개 노선을 지정한 바 있다. 신규 사업 내용은 △천리교삼거리~일동미라주 △영도해수랜드~현대아파트 △태종로~해양로 △동삼초등학교~동삼로 △영선중~부산영상예술고교 △하리횟집~자유랜드 △동삼초등학교~태림아파트 △일동미라주 일원 도로 확장 등이다.
그 밖에 감지해변과 중리를 연결하는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 등 기존에 시행중이던 대규모 도로공사는 금년에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간을 이어주는 봉래산터널을 2023년 착공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태종로 미확장 잔여 구간에 대해서도 확장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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