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14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23명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2년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천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6천만원의 규모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희망매니저(19명) △장미공원 매니저(4명) 등 2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해당분야의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받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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