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지원프로그램 시행…2월28일까지 신청
창업진흥원과 금융결제원이 스타트업들을 위한 결제·자금관리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17일 창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금융결제원과 '창업촉진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창업기업이 결제·자금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금융결제원은 창진원의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신청을 받아 금융결제원 정기 자동 입출금 서비스(CMS)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TrusBill)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 문의·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하는 스타트업 원스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기업들이 본연의 사업 성장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진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허브인 창진원과 지급결제 허브 금융결제원의 핵심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상당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두 기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기획해 스타트업들에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비즈니스 관리를 보급·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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