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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부산 엑스포 홍보전 文 "지속가능 미래 향한 인류 이야기 담을 것"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실무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홍보에 집중했다. 두바이 엑스포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사실에 대해 알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플라자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실무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홍보에 집중했다. 두바이 엑스포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사실에 대해 알렸다.

 

두바이 엑스포 기간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6일(현지시간)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부대 일정인 케이팝(K-POP) 콘서트를 관람하고, 한국 우수상품전 현장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두바이 엑스포는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한국이 준비하는 부산 엑스포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인류의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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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 북관에서 열린 2022 두바이 한국 우수 상품전을 찾아 삼성전자 부스에서 포터블스크린 '더프리스타일'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의 날' 행사에서도 한국 전통무용과 태권도, K-POP을 통해 두바이 엑스포의 주제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우수상품전' 행사와 관련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한국의 성취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도 행사 홍보와 함께 17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 전시센터(DEC, Dubai Ex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2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Korea Innovation Fair 2022)을 참관했다.

 

우수상품전을 참관한 문 대통령은 부산시가 현장에서 운영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부산의 우수성,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UAE 청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서포터즈'와 직접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홍보활동 참여에 감사도 표했다. 이어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부탁했다.

 

문 대통령이 참관한 상품전은 한국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마케팅 행사다. 전날(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행사에는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8개사, 삼성전자·현대기아차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지자체별 관광홍보 체험행사 등 한국관광박람회도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현장에서 김치, 장류 등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중동·서남아·중앙아시아 등 두바이 인근 지역 해외 바이어(약 300개사)들이 방문·참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전날(16일)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부산 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삼았다. 두바이 엑스포가 추구하는 목표와 맥을 같이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16일)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부대일정인 K-POP(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한 뒤, 공연한 가수들 격려 차 대기실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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