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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삼성생명·농협손보·현대해상

삼성생명 CI.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생명, 단체보험·법인명의 가입 고객사 전용 홈페이지 오픈

 

삼성생명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입 고객 대상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디지털 채널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속해서 단체, 법인 고객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용 홈페이지는 개발 단계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보장내용, 가입종업원 현황, 거래내역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증권, 증명서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문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 팩스 등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밖에도 홈페이지에서 단체보험의 피보험자 교체, 변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플라자 방문이나 담당 컨설턴트를 통해서만 처리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편의성이 향상됐고, 소요 시간도 단축됐다.

 

고객사가 가입한 법인명의 변액보험의 펀드도 이번에 개발한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전용 홈페이지는 기존 삼성생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대표의 개인인증서나 법인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법인명의 고객도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보, 다이렉트 전용 올인원 여행레저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다이렉트 전용 올인원여행레저보험'을 선보였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업계 최초로 동반인도 카카오톡 셀프인증을 통해 한 번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놨다.

 

NH농협손보는 골프, 여행 등 레저생활에 유용한 보장을 모두 담은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여행 및 골프,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이다. 기본보장 외에도 실손, 운전자 관련 담보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동반인(피보험자) 카카오톡 셀프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여러 명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이나 골프 등의 레저를 함께하는 동반인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 가입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국내여행플랜과 골프플랜으로 구성했다. 보험료는 국내여행플랜은 1000원, 골프플랜은 실속형, 고급형은 각각 1500원, 3000원이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는 "이 상품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현대해상,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에 전략 투자

 

현대해상이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에 전략 투자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스타트업과 손을 맞잡고 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해상은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 운영사 디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어코퍼레이션은 2022년 현재, 국내 진출 지역 1위의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제공 기업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어코퍼레이션과 고객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스널모빌리티(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관련의 포괄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도시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 내 거점 간 근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대안 교통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도 디어코퍼레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영역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과 도시 내 이동 수단 트렌드 연구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팽동은 디어코퍼레이션 대표는 "현대해상의 투자와 더불어 보험 서비스 제휴를 연계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모빌리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가 있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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